‘당잠사’ 배수지, 살벌한 예지몽 적중률…“앞날 못 바꾼다”

‘당잠사’ 배수지, 살벌한 예지몽 적중률…“앞날 못 바꾼다”

배수지의 예지몽은 높은 적중률을 높였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1, 2회에서는 남홍주(배수지)의 예지몽이 들어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남자에게서 불길한 기운을 느낀 남홍주. 엄마 윤문선(황영희)에게 예지몽을 이야기했다. 화재사고를 예지몽으로 꿈꿨다는 것. 이에 가게를 나선 남자를 윤문선과 남홍주. 하지만 남자는 그런 두 사람의 저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갈길을 떠났다.

결국 한 주유소를 찾은 그 남자. 그리고 그가 라이터를 켜는 순간 불길에 휩싸였다. 남홍주의 예지몽이 적중한 것.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