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작곡가 김연지 교제 중…“자연스럽게 연인 발전” [공식입장]

유상무♥작곡가 김연지 교제 중…“자연스럽게 연인 발전” [공식입장]

유상무♥작곡가 김연지 교제 중…“자연스럽게 연인 발전” [공식입장]

방송인 유상무의 연인이 작곡가 김연지 씨로 밝혀졌다.

6일 한 매체는 “유상무가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사-작곡한 김연시 씨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유상무의 여자친구가 김연지 씨인 것이 맞다”면서 “지인으로 인연을 맺었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처럼 음반 작업을 계기로 사랑을 싹틔운 것.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10월 마지막 항암치료를 마쳤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마지막 항암 (치료).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고 남기며 여자친구와 손잡은 사진을 게재, 연인이 있음을 알렸다. 소속사는 “유상무가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