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전광렬, 허성태 죽였다…정려원 위기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허성태가 죽었다.

7일 \'마녀의 법정\' 10회에선 성매매 여학생 살인사건 재판이 그려졌다.

백상호(허성태)는 동생 백민호(김권)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 안태규(백철민)이 폭력을 행사한 결정적인 영상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재판 당일, 백상호는 죽은채로 발견됐다. 조갑수(전광렬)가 백상호에게 비밀 수첩을 넘겨 받고 거짓 자술서를 쓰게 한 후 그를 죽인 것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마녀의 법정’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