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신곡 ‘I(아이)’ 발표 후 컴백 첫 주 마무리

걸그룹 소나무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 두 번째 시리즈 앨범 ‘HAPPY BOX Part.2’의 타이틀곡 ‘I(아이)’를 발매한 소나무는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한 주 동안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소나무는 타이틀곡 ‘아이’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실력파 걸그룹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또, 소나무는 타이틀곡 외에도 멤버들의 세련된 음색과 경쾌한 탱고 선율이 돋보이는 인트로곡 ‘Prequel(프리퀄)’을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신곡 ‘아이’는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색소폰 리프가 특징인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나를 뜻하는 'I'와 내 안에 울고 있는 '아이'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긴 가사를 섬세하게 그린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