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문재인 대통령과 손하트로 ‘훈훈한 투샷’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수홍이 청와대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투샷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의열매 1호로 기부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문재인대통령#채시라#정보석#박수홍#사랑의열매#나눔으로 행복한세상”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한 채 셀카를 찍는 모습. 행복한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좋은 일 하셨네요, 멋져요”, “대통령님이랑 사진 찍다니 영광이셨겠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채시라와 정보석, 박수홍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매 모금 홍보를 펼쳤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기부금 3994억원을 목표로 전국에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1호 기부금을 쾌척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