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 측이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제) 출연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동아닷컴에 “‘라이프 온 마스’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지만, 결정된 바 없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당분간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후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경호가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경호가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되는 ‘라이프 온 마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라이프 온 마스’는 2006년 1월부터 영국 BBC에서 방송을 시작한 영국드라마로 불의의 사고 때문에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형사가 본래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범죄 드라마다. 영국은 물론 미국, 스페인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한편 정경호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준호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