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이 신곡 ‘CANDYLAND’ 지목 댄스로 웃음까지 책임졌다.
지난 3일 업텐션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의 타이틀곡 ‘CANDYLAND’의 지목 댄스 영상이 게재됐다.
업텐션이 선보인 지목 댄스는 랜덤으로 지목된 한 멤버가 흘러나오는 노래 구간에 맞춰 춤을 추는 것으로 멤버들은 자신의 파트가 아닌 구간에도 완벽히 안무를 선보여 멤버들간의 케미를 자랑했다.
가장 먼저 지목된 샤오는 우신의 파트를 맡아 댄스를 진행하며 치명적인 표정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멤버들 또한 자연스럽게 파트를 교대하고 흔들림 없는 안무를 선보이는 등 업텐션의 트레이드마크인 퍼포먼스 실력을 증명해냈다.
특히 래퍼 비토 파트에 지목된 규진은 정확한 안무를 선보임과 동시에 비토의 박력 넘치는 모션들과 표정들을 완벽히 묘사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지목된 우신은 여유롭게 걸어나와 ‘CANDYLAND’의 포인트 안무 ‘롤리팝’ 댄스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CANDYLAND’로 컴백한 업텐션은 오는 5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오는 6월 미국 산호세, 시카고, 달라스, 애틀란타, 푸에르토리코, 뉴욕, LA, 시애틀 등 미주 8개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해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출처 = 업텐션 공식 유투브 지목 댄스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