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마트료시카 예원 "예능서 밝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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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트료시카의 정체가 쥬얼리 출신 예원으로 밝혀졌다.

MBC '복면가왕' 13일 방송에는 마트료시카와 베트남 소녀가 S.E.S의 'Just A Feeling'을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대결의 승자는 베트남 소녀였고, 공개된 마트료시카의 정체는 쥬얼리 출신 예원이었다.

예원은 "'무한도전' 토토가 편 이후 가수로 무대에 선 지 3년이 됐다. 지금도 떨린다. 지금은 연기 활동으로 많이 보여드리고 있는데 예능에서도 밝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여곡절도 많았던 만큼 예능에서도 밝은 모습 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