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왕자♥메건 마클 로열 웨딩 시작...윈저 왕가 총출동

해리왕자♥메건 마클 로열 웨딩 시작...윈저 왕가 총출동

해리 왕자의 결혼식에 영국 왕실의 로열 패밀리들이 총출동 했다.

19일 11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는 해리 윈저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은 영국 런던의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성공회 대주교의 주례로 식을 올린다.

본격적인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영국 왕실의 일원들은 차례대로 식장에 모여들었다. 이런 가운데 손자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여왕과 그의 부군 필립 공이 등장하가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또한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인 메건 마클도 차에서 내려 예배당에 들어섰다. 그는 해리 왕자의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의 에스코트를 받았다. 이 모습을 본 해리왕자는 얼굴에서 미소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로열 웨딩에는 총 600명 가량의 하객이 초청됐으며 현재 이들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모인 1천여명의 일반인들이 두 사람의 입장과 식이 끝난 후의 행진 등을 관람하게 된다.

사진│해당 생중계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