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웰메이드 추적 스릴러라는 입소문을 타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한 '서치'가 예매율 1위를 달성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개봉 첫날 3위로 시작했지만 관객들의 호평이 줄지어 쏟아지기 시작했고, 극장가 성수기에 쏟아진 국내외 대작들을 모두 제쳐 예매율 최상위권에 안착한 것이다. '서치'는 '너의 결혼식' 21.3%, '상류사회' 9.3%, '맘마미아!2' 5.5%를 훨씬 웃도는 수치인 25.5%(9/2 오후 2시 30분 기준)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예매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는 박스오피스 순위 역주행으로도 이어졌는데 바로 어제인 9월 1일(토) 하루간 관객수 153,20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64,734명을 달성해 '상류사회'를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1위,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흥행 역주행을 시작한 '서치'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로 역주행에 성공한 영화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