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군대에 다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협상’의 현빈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현빈은 군대에 관한 질문에 “군 복무 시절은 재충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일을 벗어나서 객관적인 시점에서 날 바라보고 싶었던 시기였다. 참 좋았던 시기”라고 답했다.

다시 군대를 갈 수 있겠냐는 물음에 현빈은 “조건이 있을 것 같다. 여러 조건이 충족된다면 다시 갈 수 있다”라고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