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I’m Sorry’ 체코 올로케 MV 추가 공개…팬 사랑에 보답

VAV, ‘I’m Sorry’ 체코 올로케 MV 추가 공개…팬 사랑에 보답

그룹 VAV가 수록곡 \'I’m Sorr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 사랑에 화답했다.

VAV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 킬라) 수록곡 \'I’m Sorry\'(아임 쏘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I’m Sorry\'는 세인트반의 자작곡이자 로우, 에이노가 세인트반과 함께 작사를 맡아 만들어간 곡이다. 이별 후에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내가 미안해. 다시 돌아와줘\'라고 용서를 구하는 내용의 팝 댄스곡이다. 멤버들의 세련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가 잘 어울린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체코에서 올로케로 진행됐다. 체코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이별한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한 남자의 애절한 감정 연기가 돋보인다.

VAV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 킬라)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THRILLA KILLA\' 뮤직비디오는 1860만 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첫 자작곡이 수록되며 VAV만의 음악적 색깔과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VAV의 음악적 역량까지 보여줬다.

지난해 미국과 브라질, 유럽, 일본과 태국 등 전 세계 23여개 도시 28회 공연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VAV는 남성미 넘치는 섹시함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

VAV는 오는 25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저지시티(27일), 산후안(28일), 시카고(30일), 달라스(5월 1일), 샌프란시스코(3일), 로스앤젤레스(5일)까지 7개 도시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홀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JAPAN’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사진 = VAV \'I’m Sorry\'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