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는 지난 1일, 커피(Hot) 2개, 팝콘(R) 1개, 마카롱 2개로 구성된 ‘커피 콤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 콤보’는 기존 극장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코엑스의 스템커피에서나 접할 수 있는 로스팅 원두를 소재로 한 고급 커피를 메인 메뉴로 구성해 깊은 맛과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커피와 어울리는 달콤 디저트의 대명사 ‘마카롱’을 더해 나른한 5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가박스는 이번 ‘커피 콤보’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31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개인 SNS에 #영화는메가박스, #커피도메가박스 등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커피 콤보’ 인증샷을 올린 다음 매점에서 구매영수증과 인증샷을 보여주면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더불어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오후 3시 이전 영화 관람 시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
고혜경 메가박스 운영팀장은 “미세먼지에 지친 관객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에서 ‘커피 콤보’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영화관 커피 및 디저트에 대한 기존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커피 콤보’는 전국 40개 지점 내 일반 매점에서 12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부티크 카페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