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오디오자키’, 3인의 결승 진출자 쫄깃한 배틀 ‘긴장감 UP'

‘쇼! 오디오자키’, 3인의 결승 진출자 쫄깃한 배틀 ‘긴장감 UP\'

tvN ‘쇼! 오디오자키’(연출: 이영준, 김세훈)의 AJ 박명수, 성시경, 소유진, 붐이 더욱 강력한 콘텐츠로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오늘(19일, 일) 방송되는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북 울진 후포항을 찾은 박명수, 성시경, 소유진, 붐의 흥겨운 코너들이 공개된다.

성시경과 붐이 함께 이끄는 ‘팔도로드싱어’ 코너에는 울진을 쥐락펴락하는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치열한 예선전을 펼친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만큼, 성시경, 붐은 어느 때보다 심사숙고해 Top 3를 선택했다고. 붐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와 가수 설하윤의 비트박스 퍼레이드가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1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할 울진 최고의 ‘로드싱어’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박명수와 소유진은 ‘트롯남녀’ 코너를 진행한다. 지난 방송에서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성연, 한담희, 정호, 장민호가 각양각색의 매력을 내세워 1위 자리를 노린다. 이날은 우승 특권으로 ‘미니 디너쇼’의 혜택이 예고돼 한층 쫄깃한 배틀을 벌였다는 후문. 업그레이드된 탬버린 퍼포먼스를 준비한 박성연부터 안무가 출신답게 방탄소년단을 완벽 커버한 정호, 마르지 않는 개인기의 향연을 뽐낸 한담희와 장민호까지, ‘미니 디너쇼’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기대감을 드높인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 소유진은 ‘소소키친’ 코너에서 침샘 자극 쿡방을 선보인다. 의외의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기고 있는 이들이 도전할 요리는 울진 특산물인 ‘고포 미역’으로 만든 얼큰 수제비로, 아웅다웅하면서도 차진 호흡으로 뚝딱 음식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소유진은 자신만의 특급 레시피를 전수하며 백종원 성대모사마저 완벽하게 소화,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vN ‘쇼! 오디오자키’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