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 ‘V-CREW’ 4월 20일 모집 시작

한국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올해 영화제를 이끌어 갈 또 다른 얼굴, 자원활동가 ‘V-CREW’를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 ‘V-CREW’는 ‘한 배를 타서 운명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CREW’란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로, 영화제 집행위원을 비롯한 스태프, 자원활동가를 모두 포함하며 영화제라는 한 배를 타고 함께한다는 의미로 지칭한다.

올해 개최될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 ‘V-CREW’ 모집분야로는 운영지원팀, 감독지원팀, 기술팀, 상영관팀, 행사운영팀, 안내/티켓 운영팀, 데일리팀, 행사기록팀 등 총 8개 팀으로, 단편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제에 열정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각 모집분야의 업무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다.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 ‘V-CREW’는 오늘, 4월 20일(월) 오전 10시부터 5월 10일(일) 오후 6시까지 미쟝센 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2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자원활동가 ‘V-CREW’에게는 ID 카드 및 유니폼 그리고 특별 패키지가 지급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발행하는 자원봉사 활동 내역 확인서를 발급하며, 자신의 이름이 기재된 영화제 자료집과 기념품, 자원활동가 참여증서가 수여된다.

매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자원활동가 ‘V-CREW’ 모집에 단편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지원이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자원활동가 ‘V-CREW’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