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개그우먼 이세영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세영과 그의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가 함께 운영 중인 채널이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웨딩드레스 모델이 됐다면서 “잇페이랑 촬영에 같이 갈건데 과연 여자친구가 처음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촬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세영은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는 웨딩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선보였다. 잇페이는 이세영의 아름다운 모습에 "예쁘다", "퀸 같다" 등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잇페이는 팔부분에 시스루가 들어간 드레스를 보고 “일본 결혼 스타일이다. 내가 상상했던 드레스 이런 느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한국 결혼식에서 많이 못 본 디자인”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세영과 잇페이는 기념 사진을 찍으며 촬영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세영은 5세 연하 잇페이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영평티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