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조마조마한 분위기 속 ‘이상준네’ 가족 총출동 (삼남매가)

입력 2022-11-05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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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임주환, 김용림, 장미희, 이승형, 민성욱, 왕빛나, 정수영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2회 말미에는 이상민(문예원 분)과 배동찬(고온 분)의 상견례 진행을 위한 양가 가족의 만남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5일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1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사진 속 이상준(임주환 분), 윤갑분(김용림 분), 장세란(장미희 분), 왕승구(이승형 분), 장영식(민성욱 분), 장현정(왕빛나 분), 나은주(정수영 분)는 이상민 결혼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먼저 윤갑분과 장세란의 모습에 눈길이 간다. 두 사람은 고운 한복 자태를 자랑하는 반면, 초조함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이상준과 왕승구, 장영식, 장현정, 나은주, 또한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멋쁨을 제대로 발산해 보이고 있다.

다소 경직된 모습의 다섯 사람은 황당하다는 태도와 함께 오매불망 누군가를 찾는 듯 보여, 이들이 마주한 상황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결혼식이라는 좋은 행사에 모인 이상준 가족들의 표정이 어두운 이유와 이들이 어떤 당황스러움을 겪고 있는지 집중해서 보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이상준네’ 가족들의 열연은 5일 저녁 8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지앤지프로덕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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