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재결합설’ 던, 새 출발…1년 만에 가수 컴백 [공식]

‘현아와 재결합설’ 던, 새 출발…1년 만에 가수 컴백 [공식]

새 둥지에서 새 출발을 알린 던(DAWN)이 가수로 컴백한다.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7일 낮 12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던의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 던의 얼굴 위로 흐르는 눈물이 강조된 이미지에서 깊은 감성이 전해진다.

이번 앨범은 던이 올해 초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발매하는 첫 번째 음악이다. 싱글명은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며 발매 시점은 13일 오후 6시로 암시됐다.

던은 13일 발매 전까지 새로운 싱글에 대한 다양한 코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던과 현아는 지난해 11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연인으로 발전, 함께 피네이션으로 이적하고 듀오로 앨범도 내는 등 일과 사랑을 함께했다. 지난해 반지를 맞춤 제작하고 프러포즈까지 해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6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피네이션도 나란히 떠났다. 최근 재결합설도 불거졌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