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낳괴’ 최희 오열 무슨 일? “부부싸움 해도 안 우는데…” [DA★]

입력 2024-08-30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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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오열 사진을 올렸다.
최희는 30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앞에 ‘저 오늘 울어도 되나요’라고 했는데 와 진짜 울 일이 생기다니. (부부싸움 해도 안 울고 저 눈물 없는데 오랜만에 ‘스트릿 오열’) 여러분 석사 따서 감동받아 우는 거 아니고요. 졸업식에서 멘붕(멘탈 붕괴) 온 일이 있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최희는 “쌓였던 게 폭발해 오열하는데 이 와중에 유튜브 콘텐츠 각이라고 카메라를 꺼내던 남동생. ‘유낳괴’(유튜브가 낳은 괴물). 이놈…. 한바탕 울고 나니 올릴 브이로그가 기대되는 저도 유낳괴. 그나저나 마지막까지 우여곡절 많은 나의 ‘척척석사’”라고 썼다.

사진 속 최희는 오열 중이다. 구체적인 영문은 모른다. 자신을 ‘유튜브가 낳은 괴물’이라고 했으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전망이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다음은 최희 SNS 전문
앞피드에 저 오늘 울어도 되나요 했는데 와 진짜 울일이 생기다니 (부부싸움해도 안울고 저 눈물 없는데 오랜만에 스트릿오열) 여러분.. 석사 따서 감동받아 우는거 아니고요… 졸업식에서 멘붕온 일이 있었어요.

쌓였던게 폭발해 오열하는데 이와중에 유튜브 컨텐츠 각이라고 카메라를 꺼내던 남동생.. 유낳괴… 이놈… 한바탕 울고나니 올릴 브이로그가 기대되는 저도 유낳괴.. 그나저나 마지막까지 우여곡절많은 나의 #척척석사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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