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첫방송하는 KBS 수목드라마 ‘출사표’. 사진제공｜KBS
KBS 2TV 미니시리즈가 7월부터 밤 9시30분부터 방송한다. KBS는 3일 “2TV 월화 및 수목미니시리즈의 편성 시간을 밤 10시에서 9시30분으로 당긴다”고 밝혔다. 7월1일 첫 방송하는 수목드라마 ‘출사표’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KBS 2TV 밤 9시대 예능프로그램도 시간대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KBS의 이번 방침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미니시리즈가 모두 밤 9시대에 방송하게 된다. MBC는 월화드라마 밤 9시30분, 수목드라마 밤 9시에 방송 중이며 SBS는 월화드라마를 밤 9시40분에 내보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