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쿠싱증후군, 이은하 “쿠싱증후군 회복, 요즘엔 살이 문제”

입력 2020-02-18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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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쿠싱증후군, 이은하 “쿠싱증후군 회복, 요즘엔 살이 문제”

이은하가 쿠싱증후군 회복 소식을 전했다.

이은하는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쿠싱증후군 회복세를 알렸다.

이날 MC들은 이은하에게 “몇 년 전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금은 괜찮냐”고 물었다.

이은하는 “지금은 다 나았다고 볼 수 있다. 쿠싱증후군과 디스크가 협착이 됐는데 수술을 하지 않고 버텼다. 그러다 50살이 됐고, 갱년기가 오다 보니 호르몬 균형이 깨져 부작용이 왔다”고 이야기했다.

쿠싱증후군 등으로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디스크 수술을 하지 않아 고생했지만, 건강은 좋아졌다고. 이은하는 “문제는 살이 쪘다. 살과의 전쟁이 남았다”며 웃었다.

한편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의호르몬 중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증후군이다. 쿠싱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8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며, 보통 30~40대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쿠싱증후군은 중심성 비만, 고혈압, 피로감과 쇄약감, 무월경, 남성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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