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호날두, 삭발 헤어스타일로 근황 공개

입력 2020-10-22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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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날두 SNS


[동아닷컴]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코로나19 확진 후 삭발 헤어스타일로 근황을 전했다.

호날두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자가 격리 중인 근황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호날두는 영상에서 사이클을 타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진에서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앞서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무증상이며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호날두는 10월 A매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소집 해제됐다.

호날두는 사진과 함께 “인생의 성공은 당신이 이뤄낸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극복하는 장애물에 의해 측정되는 것”이라는 글도 남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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