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들과 함께…아빠 되더니 “사람 됐다” (슈돌)

입력 2022-09-22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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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아들과 함께…아빠 되더니 “사람 됐다”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 F4 구본길과 오상욱이 김준호의 아들 은우와 만난다.

내일(2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8회는 ‘널 만나 달라진 내 하루’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펜싱 선수 김준호와 그의 11개월 아들 은우가 재등장한다. 현역 선수인 김준호는 10개월동안 은우를 단 10번도 채 만나지 않아 지난 방송에서 은우와 어색한 부자 사이로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촬영 당시 김준호-은우 부자를 만난 구본길은 “준호도 아빠 되고 많이 유해졌어. 우리 은우가 준호 사람 만들었어요”라고 말하며 절친 폭로(?)에 나섰다. 이어 구본길은 “이집트로 대회 갔을 때 이불 속에서 계속 은우 영상을 보더라고”라며 아빠 김준호의 은우를 향한 사랑을 증언했다. 선수 생활로 인해 은우를 한 달에 한 번 밖에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영상으로 달랜 것.

펜싱 F4는 ‘은우픽 금메달’에도 도전, 애교 퍼레이드를 펼쳤다. 아빠 김준호와 과자를 든 삼촌 구본길과 오상욱 중 과연 은우는 아빠 김준호를 향해 마음을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23일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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