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ㄴㅇㄱ 화들짝 “이렇게 계속 혼나야 하는 거냐” (화100)

입력 2024-04-26 1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개그우먼 신봉선이 MBN ‘화100’에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화100’에서 서포터 박경림을 대신해 신봉선이 스페셜 서포터로 함께한다. 다수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패널로 참여하며 유쾌한 리액션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해온 바 있는 신봉선이 이번에는 미술 오디션 프로그램을 접수, 예비 화가들을 응원하며 그들의 편에 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아주 서포터를 그냥 진하게! 제대로!하고 갈 예정입니다”라고 출연 포부를 밝힌 신봉선은 에이전트들의 발언으로 무거워진 스튜디오 분위기에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입담으로 반전을 꾀한다.



홍경한 에이전트의 날 선 심사평에 MC 박기웅이 “제가 개인적으로 부탁하는건대 조금 따뜻한 말씀도 부탁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자 처음으로 심사를 지켜본 서포터 신봉선은 “(참가자들은) 계속 이렇게 혼나야 하는 거예요?”라고 해맑게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다.

그런 가운데 이날 ‘화100’에서는 숨 막히는 1대 1 라이벌 데스매치에서 생존한 합격자와 이들에게 주어질 3차 미션의 정체가 공개된다. 참가자들 사이에서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모두를 놀라게 한 미션의 정체가 공개되는 것.



총 26명의 2차 합격자는 48시간 동안 개항장, 인천상률작전기념관, 연안부두, 송도 센트럴파크,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인천의 5개 장소에 설치된 가로 5m, 세로 2.5m의 초대형 슈퍼 캔버스에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로 갈등 최고조에 눈물을 흘린 팀부터 수습 불가 돌발 상황에 급기야 촬영이 중단된 팀까지, 역대급 규모의 3차 미션 현장과 스페셜 서포터로 합류한 신봉선 맹활약은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화1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