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 기대 높아↑

입력 2024-05-05 13: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모습. 사진제공|제천시청

제천시가 지난 3일 제천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체육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연면적은 4,325㎡이다. 수영장은 50미터 길이의 레인 8개를 갖추고 있으며, 헬스장과 북 카페도 함께 운영된다.

제천시는 5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각 타임별 한정 인원에게는 무료 일일 입장권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영장과 헬스장을 운영하면서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해 6월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새로운 체육시설의 개장을 축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번 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제천시민과 더불어 체육관광객 60만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