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쟁 ‘나이트 크로우’ 27일 출시

입력 2023-04-25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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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대형 신작 MMORPG
극사실적인 중세 유럽 세계 구현
위메이드가 신작 출시를 본격화한다.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대형 신작 ‘나이트 크로우’를 27일 출시한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거대한 서사를 중심으로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선택과 노력에 따라 성장하는 클래스 4종과 8개 직업, 글라이더를 활용해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 광활한 전장에서 펼치는 1000명 단위 대규모 전쟁 ‘격전지’가 특징이다. 또 언리얼엔진5로 구현한 극사실적인 중세 유럽 세계와 등급 제한 없는 이용자 간 1대 1 거래 및 서버별 통합 거래소도 갖췄다. 4분기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를 시작으로 올해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플러스, 라이트컨 등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국내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7월에는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록체인 야구 게임 ‘라운드원베이스볼’을 전 세계 170개국에 출시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4분기 중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M3’를 공개한다. 퍼즐게임 ‘애니팡 블라스트’와 캐주얼게임 ‘애니팡 코인즈’도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도 ‘미르의 전설2: 기연’, ‘갓 오브 아이들’ 등 여러 게임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게임들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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