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통합 우승' LG, 잠실구장서 팬 맥주파티 개최

입력 2023-12-12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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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가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팬 맥주파티'를 진행한다.

LG 구단은 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9년 만에 거둔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팬 맥주파티를 연다고 12일 전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지난 7월 29일 전반기 결산 구단 유투브 라이브에서 오프라인 팬 참여 행사를 우승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후 LG가 정규시즌 1위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차명석 단장은 이 공약을 지키기로 했다.

팬 맥주파티는 2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잠실구장 내 식당에서 약 2시간 동안 열린다. 차명석 단장과 함께 하는 석식, 질의응답 시간, 경품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LG는 12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팬 맥주파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을 선정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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