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9단, 프로야구 인기타고 '훨훨' 구단주 30만명 돌파

입력 2011-04-11 2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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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김상헌)은 자사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지난 3일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전체 구단 창단 수가 30만 건을 돌파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야구9단은 웹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네이버에 로그인하면 누구나 별도의 다운로드 및 설치과정 없이 즐길 수 있고,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면서 야구 뉴스를 접하러 온 야구팬들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일주일간 롯데 자이언츠가 가장 많은 구단이 창단되면서 야구9단에서 최고의 인기구단에 등극했다. 뒤이어 삼성 라이온스, 기아 타이거즈, SK 와이번즈, 두산 베어스의 순으로 많은 구단이 창단됐다.

야구9단을 이용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가장 많지만,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긴 것으로 드러났으며, 성별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참여를 보이면서 야구팬의 연령 및 성별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야구9단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구단 창단 후에도 게시판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과 선수육성 방법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야구9단에서는 4월 한 달간 순금 10돈 상당의 골든볼, 아이패드2, 상품권 및 게임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구9간 홈페이지(ya9.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경 게임동아 기자 (neoncp@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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