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2015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LoL) PC방 토너먼트’를 3월7일부터 12월26일까지 42주간 전국 651개 PC방에서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는 프로와 준프로, 아마추어, 일반 플레이어 등 e스포츠 에코 시스템 구축에 노력해 왔는데 PC방 토너먼트는 그 중 LoL을 취미로 즐기는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다. 2015년 대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16개 지역의 프리미엄PC방에서 진행된다. 격주로 진행하는 제주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회가 열린다. 본인 명의의 계정을 가진 만 15세 이상의 플레이어면 누구나 신청페이지(www.leagueoflegends.co.kr/?m=esports_ment&mod=pcb_intr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PC방 대회 개최를 원하는 업주는 라이엇게임즈의 공식 PC방 사이트 (pcbang.leagueoflegends.co.kr/index.asp)에서 대회 진행에 필요한 대진표, 홍보용 포스터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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