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교육, 4차 산업혁명과 인재교육 특강 전국 순회

입력 2017-09-21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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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교육(대표 황규동)이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교육’을 주제로 지난 9월 18일부터 3개월 일정으로 전국 순회 학부모 특강을 진행 중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 대통령 선거 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공약이 쏟아지면서 학부모들의 어린이 코딩 홈스쿨에 대한 문의가 급증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창의력과 두뇌균형개발, 초등 통합교과 독서논술토론 학습지 와이즈위클리와 함께 국내 유일의 어린이 코딩 교육 전국 홈스쿨을 운영 중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코딩은 프로그래밍 능력을 넘어 아이들이 조기에 컴퓨터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를 하게 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는 필수교육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들은 유아 때부터 의무 코딩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2018년부터 정규교육과정에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이 회사 한철우 수석연구원은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딥러닝, 클라우드, 드론, 사물인터넷, 3D프린터, 증강현실 등 하나같이 학부모들에게 낯설기만 한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들을 개괄적으로 살피면서 ‘미래 인재 교육의 방향’을 집중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두려움 해소와 2세 교육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미 개최된 인천, 울산, 서울에 이어 9월25일 경남, 26일 충북, 27일 부산, 10월 17일 대전, 19일 광주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장소는 이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거주지의 이 회사 총국이나 지국에 전화로 미리 접수해야 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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