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月→水 편성 변경 [공식]

입력 2020-07-22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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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月→水 편성 변경 [공식]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가 7월 29일부터 수요일 밤의 눈맞춤으로 새롭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채널A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7월 29일부터 ‘아이콘택트’가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으로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히며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의 재치 가득한 시간 변경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수요일 향한 나의 마음은 무조건 눈맞춤이야~수요일 향한 나의 마음은 ‘아이콘택트’야”라며 “9시 50분 TV 켤 거야, 무조건 ‘아이콘택트’”라고 흥겹게 ‘수요일 아이콘택트’ 송을 부르는 3MC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7월 13일 ‘아이콘택트’는 가수 노사연의 주선으로 이뤄진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조수희의 ‘서프라이즈 소개팅’을 선보여 화제몰이를 한 끝에 자체 최고시청률인 2.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에 탄력을 받은 ‘아이콘택트’는 수요일 밤으로 편성을 전격 변경, 더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아이콘택트’는 2019년 8월 5일 첫 선을 보인 이후 줄곧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됐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시간 변경을 하게 됐다. 제작진은 “새롭게 바뀐 방송 시간만큼이나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더욱 참신한 눈맞춤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존에 ‘아이콘택트’가 방송되던 월요일 밤에는 7월 27일부터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가 편성됐다.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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