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단독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를 오픈하며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츠키는 최근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 개설 소식을 알리며 '안녕하세요 츠키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츠키는 5개월 만에 구독자 50만 명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평소 겁이 많은 츠키는 구독자 수가 10만 명이 되면 귀신의 집에 간다는 공약을 내걸며 유튜브에 대한 진심을 보여줬다. 여러 예능에서 예능감을 보여줬던 츠키가 어떤 콘텐츠로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갈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츠키는 그간 다양한 웹 콘텐츠에서 레드벨벳 조이, 권은비, 덱스, 모델 제니 등과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최근에는 U+모바일TV '우주 클래스 도약을 위한 별별 능력 업뎃기 별의별걸(별의별걸)'을 통해 츄, (여자)아이들 우기와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이루며 막내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츠키는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츠키가 속한 빌리는 싱글 1집 타이틀곡 'DANG! (hocus pocus)'(댕! (호커스 포커스)) 컴백과 동시에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에이핑크 윤보미를 비롯해 레드벨벳 조이, 츄, (여자)아이들 우기, WayV 쿤, 양양,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에스파 지젤 등 여러 아티스트가 동참한 가운데, 글로벌 숏폼 플랫폼 TikTok에서 'DANG! (hocus pocus)' 댄스 챌린지 누적 조회수는 무려 2900만 뷰에 육박한다.
뿐만 아니라 츠키가 참여한 챌린지 역시 각종 플랫폼에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수빈과 함께한 'Happily Ever After' 댄스 챌린지는 총합 1600만 뷰를, 에스파 지젤과 함께한 'Drama' 댄스 챌린지는 100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츠키가 속한 빌리는 최근 싱글 1집 활동을 성료하고, 오는 12월 8~10일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X-CON 2023'에 참석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츠키츠키차카차카'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