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심경 “사업실패, 자본주의에 찌들어…먹고 살려고” [종합]

입력 2023-12-15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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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새 출발을 알렸다.

김새롬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 ‘여러분 저 새 출발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새롬은 “여러분, 나 고백할 게 있다. 나 새 출발한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새 출발 맞다”라며 “태도미(새롬이) 돌아온다 두둥”이라고 했다. 김새롬이 ‘돌아온 싱글’(이혼한 사람)이기에 언뜻 ‘새 출발’이라는 말이 의미심장하다. 하지만 이는 새 콘텐츠 시작을 알리는 예고다.

그리고 14일 새 콘텐츠 시작을 알리는 본편이 공개됐다. 김새롬은 ‘[깜짝 발표] 여러분! 저 새 출발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유튜브 채널 운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새롬은 “깜짝 놀라지 않았느냐. 죽은 줄 알았는데 ‘이 언니 뭐야’, ‘왜 또 나와’, ‘왜 또 떠’라고 할 수 있다. 나 귀신 아니다. 마지막 영상이 3년 전이다. 아직도 채널 구독자 2만 6000여명이 나와의 의리를 지켜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새롬은 “나 귀신 아니다. 죽다가 살아난 거 그런거 아니다. 그냥 잘 살아 있었다”라며 “채널명을 바꾸고 싶었다. 3년 전에는 ‘나는 김새롬‘이 덜 창피했는데, 지금은 창피하다. 30대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나이가 좀 있다. 채널명 아이디어 주면 확정된 분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3년 전보다 애(김새롬 자신)가 좀 늙었을 거다. 어쩔 수 없다. 3년간 사업이 잘 안됐다.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먹고 살려고 한다. 방송에서 날 자주 못지 못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너무 사람이 자본주의에 찌든 것처럼 보인다. 아니 찌든 사람이다”라며 웃었다.

김새롬은 “여러분에게 은퇴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뭘 많이 보여줄까 싶은데, 술 많이 마실 것 같다. 시집은 못 갈 것 같다. 그래도 시집은 가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시집가기 프로젝트’도 많이 준비할 거다. 여행 브이로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새롬은 “내가 한 번(결혼과 이혼) 다녀오기도 했는데 그래서인지 내게 연애 관련 고민 상담이 많더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한다. 그래서 그 ‘어머니’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한다”고 연애 상담 콘텐츠도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김새롬은 2016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얼굴을 알린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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