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YTN·연합뉴스 4년간 채널 재승인

입력 2024-03-28 06: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재승인 기간 만료를 앞둔 종합편성채널 채널A를 비롯해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와 YTN이 4년간의 채널 재승인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김홍일 위원장 주재로 제16차 전체회의를 열어 ‘2024년도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재승인에 관한 건’을 상임위원 2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채널A의 승인 유효기간은 2028년 4월 21일까지이며, 연합뉴스TV와 YTN의 승인 유효기간은 2028년 3월 31일까지다.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 평가에서 채널A는 1000점 만점에 652.95점, 연합뉴스TV는 654.49점, YTN은 661.83점을 받았다. 3사 모두 중점심사 사항에서 과락 항목은 없었다.

방통위는 3사 모두 2020년 재승인 시 부과된 조건 등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