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소시’탈퇴이유는의지박약”

입력 2009-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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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소녀시대를 탈퇴한 이유를 털어놨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티아라의 소연은 “원래 소녀시대 멤버였냐? 데뷔 전에 탈퇴했다고 하더라”는 MC의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이어 “의지가 부족했던 것 같다. 나오고 나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다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이라 단 한번도 배 아팠던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소연은 소녀시대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해서 ‘다시 만난 세계’ 등 데뷔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연습하다 데뷔 한 달 전 탈퇴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동료가 선배가 됐군요’, ‘티아라와 소녀시대 앞으로 선의의 경쟁 부탁할게요∼’라며 응원했다.

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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