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神’ 임재범 귀환 → ‘비상’ 부른다 (불후의 명곡)

입력 2022-09-02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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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레전드 보컬리스트 임재범이 7년만에 돌아온다.

오는 3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1회는 ‘아티스트 임재범 편’으로 진행된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노래의 신 임재범과 그를 존경하는 후배 아티스트 군단이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대거 탄생시킨다.

정홍일, 서문탁, 이정, 임태경, 황치열&김창연, 유성은&루이, 이소정, 김기태, 김재환 등 가창력 끝판왕들의 역대급 무대가 준비돼 있다.

특히 임재범의 오프닝 무대가 예정돼 기대감을 높인다. 임재범은 ‘불후의 명곡’을 위해 ‘비상’을 오프닝 무대로 선보인다.

전설 속 불사조의 뜨거운 날개짓을 떠오르게 할 정도로 벅찬 감동과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목소리와 독보적인 호소력을 보일 예정.

또 7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임재범이 ‘불후의 명곡’을 통해 소회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임재범은 “처음 무대에 서는 기분이 든다”라고 밝힌 후 “다시 노래해줬으면 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 덕분에 용기내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임재범의 오프닝 무대와 함께 가창력 끝판왕으로 평가받는 정홍일, 서문탁, 이정, 임태경, 황치열&김창연, 유성은&루이, 이소정, 김기태, 김재환 등 9팀의 아티스트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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