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보러 가요” 교원투어 여행이지 캐나다·아이슬란드 이색 테마여행 출시

입력 2022-09-07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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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

캐나다 옐로나이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투어
전문가 동행 ‘오로라 헌팅’, 관측확률 최대 97%
캐나다 청정 자연, 아이슬란드 화산 지형 투어도
교원투어의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오로라 투어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여행 목적지는 오로라 관광 명소로 유명한 캐나다 옐로나이프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오로라 전문가와 함께 ‘오로라 헌팅’으로 진행해 97%의 높은 확률로 관측이 가능하다. ‘오로라 헌팅’은 오로라가 자주 발생하는 곳에 머물면서 기다리는 ‘오로라 뷰잉’과 달리 당일 일기 상태에 따라 오로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 이동하면서 탐사하는 활동이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상품은 캐나다 정부 지정 시그니처 익스피리언스 업체 벡스커넬이 오로라 관측 최적의 장소를 찾아주며, 밴프 시내 1급 호텔 숙박과 야외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오로라 투어를 나가는 밤 시간대 외에는 자유시간을 보장한다. 캐나다 3대 국립공원 중 하나인 요호국립공원,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밴프 국립공원, 세계 10대 절경으로 손꼽히는 레이크 루이스 등을 방문한다.

아이슬란드 여행상품은 크루즈를 타고 북대서양에서 오로라를 헌팅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로라 관찰이 빈번한 해안마을 비크에 머물며 오로라 뷰잉도 실시한다. 세계 5대 온천 중 하나인 블루라군 온천욕, 아이슬란드 최대 관광명소 굴포스 싱벨리어 게이시르로 구성된 골든서클 투어, 케리드 분화구 등 특별한 자연경관과 지형을 볼 수 있는 남부 해안 투어를 같이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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