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왼쪽)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사진제공 l 오리온
양측은 실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지문사전등록 제도’에 대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오리온은 초코파이와 고래밥 등 인기 과자 제품 패키지에 ‘소중한 우리가족 지문사전등록으로 지켜요!’라는 문구와 함께 ‘안전Dream’ 앱 설치 QR코드를 삽입한다. 회사 측은 “윤리경영에 기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