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서울경찰청, 실종아동 신속 발견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2-09-20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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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왼쪽)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사진제공 l 오리온

오리온과 서울경찰청이 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경찰청에서 ‘실종아동 등의 신속한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실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지문사전등록 제도’에 대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오리온은 초코파이와 고래밥 등 인기 과자 제품 패키지에 ‘소중한 우리가족 지문사전등록으로 지켜요!’라는 문구와 함께 ‘안전Dream’ 앱 설치 QR코드를 삽입한다. 회사 측은 “윤리경영에 기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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