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한채아, 모성애 강한 엄마로 ‘연기 변신’

입력 2022-09-26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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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배우 한채아가 모성애 짙은 엄마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26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가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흙수저 엄마 진선혜 역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23일 첫 방송한 드라마는 우연히 얻게 된 신비의 금수저를 이용해 부잣집 친구와 운명을 바꾼 육성재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채아는 육성재의 엄마 역으로 등장했다. 방송 초반에 실종된 아들을 찾아 헤매면서 애절하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육성재가 운명을 바꾼 이종원이 병원에서 깨어나자 “무사해줘서 고맙다”며 그를 얼싸안기도 하고, 육성재의 비싼 선물들을 모두 거절하며 가족애의 진정한 의미를 강조했다.

이처럼 비록 가난하지만 돈과는 상관없이 가족을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하는 엄마의 모성애를 드러내 금수저 가족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한채아가 출연하는 ‘금수저’는 매주 금·토 오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되며,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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