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여가부,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위해 맞손

입력 2022-11-15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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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사회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도모
일하는 청소년의 권익 보호 등에 대해 상호협력
부산시교육청이 여성가족부와 15일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디지털 미디어 사회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정서 행동·근로 권익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은 학령기 청소년이 학교 안팎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 지원 ▲정서 행동 문제를 가진 청소년의 효과적 치료 재활 지원 ▲일하는 청소년의 권익 보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상담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견인하는 청소년이 어디서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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