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생활 인프라 누려라,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약

입력 2022-12-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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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 84∼202m² 총 922세대 규모 공급
롯데건설이 원주 혁신도시 바로 옆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마련되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202m², 총 9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지만 다양한 펜트하우스 타입도 공급된다.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3일이며, 정당계약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원주 혁신도시와 인접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 원주 혁신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등 여러 공공기관이 이전해 풍부한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을 두루 갖춘 곳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어 주거편의성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 여건과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에서 반곡초, 반곡중, 원주여고 등 원주를 대표하는 명문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 원주역 KTX중앙선, 만종역 KTX경강선을 이용해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남원주IC를 통해서는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84m²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구조로 설계됐고, 전용 84 m² 알파룸(일부 타입 제공)을 비롯해 전용 99m² 중대형 타입 이상에서는 4룸 설계, 드레스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 세대에 개별 창고도 갖춰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도서관 등 아이 보육 및 교육을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원주 기업도시 지역 최초 당해지역 청약 1순위가 마감되고, 계약 나흘 만에 완판돼 큰 인기를 끌었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후속 브랜드 단지”라며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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