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성게시물 작성자 벌금형 받아 [연예뉴스 HOT]

입력 2022-12-14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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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온라인에 작성한 가해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아이유에 대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가 소환 조사를 통해 모든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 그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3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뿐만 아니라 모든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행위를 일삼는 가해자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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