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본명 신지원으로 배우 전향…주원 소속사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3-01-1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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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 본명 신지원으로 배우 전향…주원 소속사 전속계약 [공식]

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이 본명 신지원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배우 전향을 알렸다. 더불어 주원, 수애, 이다희 등이 소속된 고스트 스튜디오(Ghost Studio)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도 전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11일 신지원과의 전속계약을 발표하며 “신지원의 잠재된 능력과 고스트 스튜디오의 체계적인 관리가 만나 터뜨릴 상생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지원은 2016년 베리굿 멤버로 영입되면서 아이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예능 ‘진짜 사나이300’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와 ‘최면’ 등 연기에도 도전했다. 배우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와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스트 스튜디오는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웹툰 및 OTT 시리즈 등 총 13편 정도의 작품을 제작 중이며, 콘텐츠 기획 개발과 제작 사업 부분을 강화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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