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롤모델=세븐틴, 선한 영향력 전파하는 아티스트 되고파”

입력 2024-01-22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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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롤모델=세븐틴, 선한 영향력 전파하는 아티스트 되고파”

그룹 투어스(TWS)가 롤모델로 세븐틴을 언급했다.

도훈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Sparkling Blue’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에서 “세븐틴 선배가 롤모델”이라며 “세븐틴 선배들을 보면서 꿈을 키워왔고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우리도 그런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으로 구성된 6인조 투어스(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에서 내세우는 2024년 데뷔 첫 주자다.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하루를 뜻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은 ‘모든 순간’을 의미,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와 관련해 투어스는 “감사한 마음도 크고 책임감도 느낀다. 탄탄한 플레디스에서 항해를 시작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함께할 때 행복한 에너지를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투어스의 데뷔앨범 ‘Sparkling Blue’는 보이후드 팝의 감성을 따라 반짝이고 청량한 음률로 가득 채워졌다. ‘Sparkling Blue’에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unplugged boy’, ‘first hooky’, ‘BFF’와 지난 2일 선공개된 ‘Oh Mymy : 7s (오마마)’ 등 모두 5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오후 6시 발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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