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배윤경,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CEO 됐다 (웨딩임파서블)

입력 2024-01-29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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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 배우 배윤경이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에서 만인의 워너비가 된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배윤경이 맡은 태양물산의 대표이사 윤채원 역은 잡지사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릴 만큼 출중한 능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져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인물.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기에 별다른 걱정도, 욕심도 없이 주어진 길을 성실하게 걷는다.

손대는 일마다 히트를 치며 갓생을 사는 윤채원에게 온갖 선 자리가 밀려드는 건 당연지사. 수없이 쏟아지는 결혼 러브콜 중 남사친의 동생 이지한이 끼어들면서 평탄하던 윤채원의 인생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과연 윤채원은 레드오션 같던 결혼을 다시 블루 오션으로 바꿀 수 있을까.


29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잘 나가는 CEO 윤채원의 삶을 한눈에 엿볼 수 있다. 마이크 앞에 선 윤채원의 당당한 눈빛과 여유로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생에 좌절이라고는 없었던 사람이기에 매 순간 자신만만한 태도를 고수하며 한 회사의 대표답게 은은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여자들의 워너비 윤채원이 선택한 웨딩드레스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다. 과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그녀의 옆에 설 신랑은 누가 될까.
이렇듯 태생부터 행실까지 고귀한 윤채원은 통통 튀는 에너지를 가진 배윤경을 만나 한층 더 생기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사극과 장르물, 로맨틱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 배윤경이 ‘웨딩 임파서블’에서 선보일 러블리한 변신이 기대된다.

‘웨딩 임파서블’은 2월 26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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