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캡처
배우 손석구와 최우식이 주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속 등장인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연상케 한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넷플릭스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살인자ㅇ난감’에 이재명 대표 닮은꼴이 등장했다는 내용의 글이 여러 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극중 인물은 재력을 이용해 비리를 저지르고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캐릭터로 백발과 검은 테의 안경을 쓴 모습이 이 대표와 비슷하다고 추측됐다. 또 수감 번호 4421번이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가 챙긴 수익 4421억 원과 일치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