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PCA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수상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2-2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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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사진제공|하이브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정국이 군 복무 중에도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문화 시상식인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CA)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방송사 NBC, E! 등을 통해 발표된 수상자 명단에서 정국은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배드 버니, 드레이크, 잭 할로우, 더 위켄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경쟁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국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을, 지난해에는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라이트’로 케이팝 솔로 가수 최초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을 수상했다. 한편,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연속 1위에 오른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의 그룹/듀오’ 부문을 수상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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