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학협력학회(KSIC)는 23일 열린 ‘2024년 1차 한국산학협력학회 이사회 및 총회’에서 제6대 신임회장으로 대림대 컴퓨터정보학부 박상윤 교수(사진)를 선임했다. 한국산학협력학회는 순수학문을 지향하는 학회에서 벗어나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해 교육, 연구, 사업 활동의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 확산하여 국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 산학관 기관, 인사들이 함께 설립한 공익법인 학회이다. 박상윤 신임 회장은 “대학과 산업계간 다양한 수요와 성과를 공유하는 데 학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회장은 대림대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과 한국전문대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산학협력단 기능강화, 산학협력 성과분석 및 우수사례 발굴 연구 등 산학협력 활동을 했으며, 현재 대림대 기획처장을 맡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