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산역 미디어아트월 국경일 알리미 추진

입력 2024-02-28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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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해 국경일 알리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삼일절 알림 표시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시민 의식 함양 위해 대형 미디어로 국경일 알림 표출
5대 국경일(삼일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포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부산의 관문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해 국경일 알리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경일 알리미 프로젝트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 외부에 설치돼있는 대형 미디어아트월(3기)이 활용된다.

공단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인 삼일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을 맞아 시민 의식을 드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국경일 알리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다가오는 삼일절을 비롯해 국경일이 되면 시간마다 날짜, 국경일명, 안내 문구가 표출되고 부산역 광장 미디어아트월을 통해 대형 태극기가 휘날리게 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이 부산의 관문인 만큼 부산과 시민을 위하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각종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디어아트월에서 시간마다 다채로운 영상이 표출되어 시민과 부산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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