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1378억원 확보 추진

입력 2024-03-14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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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발굴사업 32개 397억원 추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1,378억원을 추진한다.

이 중 신규사업은 32개로 397억원을 발굴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은 ▲진단 및 치료용 스마트 비전케어 산업육성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농촌협약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등이다.

또한, 기추진 중인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확산 환경 조성 ▲xEV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상수관망 현대화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등 24개 계속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981억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현일 시장은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국비 확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이라 이번에 보고된 사업들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리 시에 가장 필요한 사업의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경산ㅣ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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